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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5배 성장, 한국 유튜브의 미래를 만드는 기업 어썸엔터테인먼트

  • 2025.05.22.



글로벌 웹 트래픽 분석업체 시밀러웹에 따르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방문자 수가 많은 웹사이트는 ‘유튜브’다. 유튜브는 누구나 쉽게 자신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이에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시장에 뛰어들면서 유튜브 시장 내 경쟁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그 결과 유튜브는 어느새 20조개가 넘는 수많은 영상들이 업로드된 글로벌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자, 더 나아가 하나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거대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어썸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같이 거대한 유튜브 시장에서 오로지 조회수만을 노린 자극적인 콘텐츠로 승부하는 것이 아닌, 재미있으면서도 믿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꾸준히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언제나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함과 더불어 시청자가 진심으로 궁금해하는 것과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는 어썸엔터테인먼트의 정재훈 대표를 만나봤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어썸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정보, 재미, 감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자체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많은 시청자들에게 정보와 감동, 그리고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기획부터 촬영, 편집, 배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유연한 실행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과 시청자 반응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더불어 보유한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출판, 미디어 커머스, 브랜드 콘텐츠 제작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과거에는 가벼운 랭킹 정보나 다방면에 걸친 지식형 콘텐츠들을 주로 다뤘다. 그러던 중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에 대한 반응, 또는 국내 음악에 대한 외국인들의 리액션 등을 다루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변화를 시도했고,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려 더 많은 시청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급변하는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상 아이템을 끊임없이 바꾸며 변화를 꾀했다.


이와 같은 자사의 노력은 곧 많은 시청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고, 그 결과 외국인 반응 콘텐츠, 글로벌 타깃 콘텐츠, 엔터테인먼트형 예능 콘텐츠부터 지식·교양 콘텐츠를 담은 '보다(BODA)', '지식인사이드'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속적인 트래픽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어썸엔터테인먼트만의 철학이 있다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는 수많은 정보들이 매일 쏟아지고 있으며, 그 정보가 매우 빠른 속도로 소비되는 시대다. 그렇기에 무엇이 정말 유익한 정보인지 구별하고, 누가 책임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자사는 콘텐츠 제작 시 이와 같은 요소들을 중시함과 더불어 동시에 정보를 다루되 무겁지 않게, 감동을 주되 과하지 않게 조절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시청자가 시청 후 ‘다음 편이 궁금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콘텐츠 제작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또한,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결국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일이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청자의 마음에 긍정적인 자극이나 울림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로 어썸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기획과 실행력은 물론, 신뢰와 재미 사이의 균형을 늘 고민한다. 우리는 이 균형이 맞춰진 콘텐츠야말로 시청자에게 오래 기억되고, 결국 더 오래 살아남는다고 믿는다.


유튜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플랫폼이지만 그만큼 수명이 짧고 변화가 빠른 생태계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 생태계 안에서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선 ‘한 번만 보고 끝나는 영상’이 아닌, 시청자가 다음 영상을 기다리고 구독하고 싶어지는 시리즈형 기획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어썸엔터테인먼트는 ‘지속성 있는 채널’로서 나아가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정보’, ‘재미’, ‘감동’ 요소를 균형 있게 담은 콘텐츠를 통해 단기 유행보다 시청자들의 기억에 오래 기억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


그리고 지속 가능성은 콘텐츠 자체뿐 아니라, 이를 만드는 환경에서도 비롯된다. 지속 가능한 제작 환경을 위해 어썸엔터테인먼트는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고민의 연장선에서 재작년부터는 복지 제도 강화와 근무 환경 개선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영상 제작 업계에서는 아직도 편집자의 밤샘 작업을 관행처럼 여기는 분위기가 남아 있지만, 이는 창의성과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비합리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어썸엔터테인먼트는 구성원이 자신의 시간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보고, 휴가는 당연한 권리로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팀 운영과 업무 프로세스 또한 유연하게 설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생활 리듬에 맞춰 집중도 높은 근무가 가능하도록 폭넓은 시차 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자율성과 몰입을 높이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제도 중 하나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에 대해


지난 1월, ‘보다(BODA)’의 대표 시리즈 ‘과학을 보다’가 100회를 맞이하여 지금까지 출연했던 과학자들이 함께하는 특집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마치 과학 학회에 온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처럼, 콘텐츠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신뢰와 몰입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한 기회였다. 자사는 앞으로도 이처럼 시리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청자와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는 기획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 3월 진행한 ‘역사를 보다’ 토크 콘서트는 550여 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콘텐츠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어썸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IP를 활용해 영상에 국한되지 않고 오프라인 프로그램의 정기화 및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고도화 작업을 이어가고자 한다. 궁극적으로는 유튜브 채널을 넘어, 어썸의 콘텐츠가 하나의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확장될 수 있도록 실험과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유튜브를 잘 하는 기업’이 되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성공을 꿈꾸는 분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되고 싶다. 이를 위해선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그리고 보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생각한다.


실제로 자사는 설립 이래로 7년 동안 꾸준히 매년 1.5배씩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인재 및 기업들과 함께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5년 후에는 현 글로벌 1등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나 나스닥에 상장된 미국의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뛰어넘는 한국형 뉴미디어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블록버스터급 콘텐츠 제작과 성공을 통해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


끝으로, 좋은 콘텐츠는 결국 좋은 팀워크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빠르게 실행하고 함께 배우는 문화를 만듦으로써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꾸준히 직원 복지와 교육 제도를 개선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앞으로도 콘텐츠 산업 내 스스로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일하며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며 단순히 재미있는 콘텐츠가 아닌, 믿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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